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10/15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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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투자를 실험중이고, 그중 하나가 매크로를 활용한 섹터플레이인대 개인적으로는 제가 섹터픽을 잘 못하는것같네요.
물론 섹터플레이는 픽도 중요하지만 투자의 텀도 중요한대 제가 감당가능한 텀에서는 저의 픽이 맞지 않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개별종목은 개별종목대로 가지만 나머지는 그냥 지수로 가는게 더 낫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는 매크로 응용한 섹터플레이는 투자의 텀을 조금 늘려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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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지수가 2020대에 오면서 이제 다시 지수상단론이 나오고는 있는데, 단순한 생각은 지금 펀드열풍이나 랩열풍의 시점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라고봅니다.
기본적으로는 아직 외국인 매수세가 살아있기때문에, 고점을 한번 더 뚫은 상태에서 개인 매수세가 폭주하면 경각심을 불러일으킬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무너질 분위기는 아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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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장세라 그런건지 최근에는 기관수급이 들어오는 종목들 수익률이 좋은것같네요. 보유 종목중 외국인 수급이 주를 이루는 Naver, CJ오쇼핑등은 살짝 주춤한상태이나 만도, 대우조선해양같은 외국인/기관 매수가 꾸준히 들어오는 종목은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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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랫만에 시간이 나서 몇몇 하고자했던 공부를 조금 했네요. 증자, 감자등이 재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네이버에 검색좀 해보고(최근에 태평양물산때문에 좀 고생을 한지라..)
그리고 투자하던 몇몇 종목에 대해서 리서치 리포트를 읽어봤습니다. Full-report는 아니었지만, 최근에 투자중인 만도, 대우조선해양등에 대해서 사실 정확한 사업구조도 모르고 있어서..(대략적으로 자동차부품, 조선업체라는것만 알고있었네요.) 추가적으로 현대중공업과 NAVER의 리포트도 읽어봤습니다.
확실히 리포트를 자세히 읽고 나면 사업에 대한 이해가 좀 생기는것같네요. 종종 시장에 대한 답이 없을때 리포트를 읽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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