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5일 금요일
투자통장 분리예정 및 배당주/단기채권 투자전략
현재 개인적인 자금관리를 한개의 증권통장에서 몰아서 하고있다. 월급을 받고 카드값 내고 적립식 펀드류 재태크와 개인적인 투자를 한곳에서 하다보니 사실상 투자수익에 대한 트레킹이 굉장히 힘들다. 그래서 조만간 통장하나를 만들어서 월급+카드값+적립식재태크를 따로 분리해서 고정수입/지출을 분리하고 남은 금액과 주식 및 개인적으로 조정하는 투자자산을 한곳에 집중해서 개인적인 투자성과를 모니터링하고자 한다.
그리고 최근 배당주 및 단기채권투자에 관심이 많이 생겼고, 분명히 은행적금이나 일반 채권형펀드보다 우수한 수익을 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부분에 투자를 집중하기엔 아직 종잣돈만들기가 진행중이고 내 투자포트는 아직 젊기 때문에 밸런스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배당주 및 단기채권은 분명히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대상인데 단점은 이러한 매력적인 투자대상이 항상 대기하고 있지는 않다는점이다. 따라서 지금 이부분은 앞으로 매달 적금을 하듯 월급에서 2-30만원정도를 확보해서 기본적으로는 적립식으로 단기채권에 편입하고 그 채권이 만기가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배당수준이 올라온 괜찮은 배당주가 있다면 그 배당주를 매입, 없다면 또 다른 단기채권편입(또는 괜찮은 ELS/DLS, 특히 월지급형)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한다.
배당주가 채권과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는 이미 한것같고, ELS/DLS역시 특정 만기를 가지고 일정수준의 적금이상의 수익이 나오는 상품이라 기초자산이 다를뿐 포트폴리오에서의 역할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든다.
최근에는 정말 일하면서 공부만 하고 있는듯한 생각이든다.
배당주/단기채권에 대한 연구처럼 재태크 공부
가치투자와 기초적인 재무재표와 회계공부(예정)
VBA프로그래밍 스터디 시작
+조만간 시작할 자격증 공부
배당주가 단기채권에 대한 추가적인 생각을 해보자면..
최근에 이게 더 쉽지않은 투자가 되어버린게 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2천만원으로 낮아지면서 위와같은 배당주/채권으로 현재기준 약 7%의 수익을 올린다고 가정하면 약 2억5천정도를 이와같은 이자수입에 투자하면 한도가 다 차게 된다는거다. 기본적으로 보유한 주식이나 펀드, 당연히 있을법한 안전자산인 예금에서 이자나 배당이 발생한다고 보면 비중조절이 쉽지않다.
특히나 배당이라는건 기본적으로 분석한 배당주들이 매년 일정한 수준의 배당을 하고는 있지만 회사가 어려워서 아예 안줄수도 있어서 차라리 예금을 가져가면서 안전자산을 높일수 있었던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또는 회사가 배당을 너무 많이해서 2천만원이 넘어서 억울한(?)세금을 낼수도있는 점이 있다.
결국 언젠가 내가 몇억대 자산을 굴리는 자산가가 됬을때에도 배당주나 단기채권이 지금 위험부담없이 걱정없이 하는만큼의 매력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분명 의미가 있을것은 예금적금 + 주식형펀드만 보유하는것보다 다양한 의미와 cash flow가 발생하는 자산을 공부한다는 의미는 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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