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30일 토요일

3월 포트폴리오 리뷰

           수익률 비중
국내펀드 6.3% 7%
배당주  6.5% 9%
주식  11.1% 37%
채권  0.8% 5%
해외펀드 2.8% 13%
현금  0.0% 30%
총합계  5.3%

3월 포트폴리오 리뷰입니다.
현금은 4월에 차 구입비용으로 나갈예정이라 사실상 현금보유는 거의 없는상황입니다. 대신 최근에 생긴 현금분은 국내외 채권형펀드에 편입을 시켰습니다. 환금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오히려 현금보유해서 조급하게 투자하는 습관을 버리기위해서라도 그랬습니다.
현재 비중이 높은 주식종목의 주력주가 수익률이 15%가 넘어서 전체적인 수익이 괜찮은 상황입니다. 조만간 청산하고 다음종목 시기를 젤수있을것같습니다.
주식내 비중은 70%가 1종목이고 나머지는 나머지가 대여섯종목에 분산되어있고, 배당주역시 대여섯종목으로 분산되어있습니다.
주식의 나머지 종목들은 가치투자 연습(?)삼아 하는것이고, 추가로 자금이 생기면 배당주와 채권위주로 짜서 포트폴리오의 방어적인면을 강화하고자합니다.
해외펀드는 브릭스펀드가 거의 0에 수렴(?)해있고, 인도네시아펀드가 나름 선방하다 요 몇일 오르면서 현재 10%수준입니다. 브릭스펀드는 입사부터 2년가까이 적립식으로 하고있고 인도네시아펀드는 작년말에 거치식으로 들어갔습니다.
채권은 요즘 쉽지는 않네요. 생각보다 단기채권을 좋은 이율에서 잡기가 힘듭니다. 물론 여전히 6~7%에서는 잡을만합니다. 최근 STX팬오션투자를 하면서 고이율단기채권의 주를 이루는 STX계열사 채권에 약간 물음표가 있어서 단기적으로 작은자금을 굴릴필요가 있을정도에만 일정 리스크가지고 할만할것같습니다.

 포트 코스피 BM대비
2013/03 7.6% -1.1% 8.7%
2013/02 4.1% 3.3% 0.8%
2013/01 0.1% -1.8% 1.9%

3월 펀드제외한 주식쪽 수익률입니다. 3월에 펀드와 주식계좌를 구분하면서 수익률이 약간 잘못나왔는데, 실제로는 더 높습니다. 제가 하던 종목이 나름 코스피200종목인데 이상하게 주가가 빠지는날 오르고 오르는날 지지부진하더라고요.
기타편입한 율촌화학과 우리산업도 거의 20%에 가까운 수익이 났습니다. 나머지 종목들은 -1~5%정도네요.

2013년 3월 28일 목요일

3/28 리뷰

3/28 리뷰

한국가구 매수(13,700)
가치주라고 판단해서 소량 매수했습니다. 부산방직이랑 비슷하게 안정적인 모회사와 제원인터내쇼날이라는 성장성있는 종속회사를 보유한 회사입니다

GS홈쇼핑 매수(194,900)
단기적으로 급등하긴 했으나, 장기적으로도 홈쇼핑주가 괜찮다고 판단하여 역시 소량매수합니다

STX팬오션 매도(-8%)
장기적으로 보유하려고 들고가던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일까지 공개매수가 있지만, 인수의사를 표명할곳은 없다고 판단했고 산은지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마침 티비에선 산은지주회장이 사표를 냈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추가적으로 BDI지수가 올라오고는 있지만 1분기에도 여전히 큰폭의 적자에 해운사중 유동성문제가 큰편이라(산은에서 지원을 하기로한 약속은 믿지만) 일단 전량매도했습니다.
처음에 매수한 수량의 1/4정도이고 선매도한 부분에서 큰 이익을 본상태라 전체적으로는 투자금대비 10%정도 이익을 보고 나왔습니다. 해운업이 2분기 가닥이 나올때까지는 가격성장동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매도했습니다.


최근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식이 오늘자로 다시 큰폭으로 회복상승하며 포트폴리오는 연초대비 8%정도의 수익을 보이고있습니다.
보유종목중 율촌화학은 주목받지 못한 사업부가 재조명받으며 연일급등해 이익을 많이 보고있습니다.(투자금은 작지만)
오늘 회사에서는 성과급을 받고, 3월말로 만기가되는 적금도 있어서 다시 현금이 들어올것같습니다. 이미 연초대비 많은 수익도 올렸고, 단기로하고있는 종목투자비중이 높은편이라서 보수적인 투자비율을 높이고자합니다.
최근에 잔여투자를 단기채권으로 잡아보려고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나머지 포트폴리오를 배당주나 채권위주로 방어적으로 짜야겠습니다.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주식명의개서정지(주주명부폐쇄)란?

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는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앞두고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앞으로 배당주 투자를 하면 좀 더 자주 접하게될 뉴스인듯한데, 배당기준일을 앞두고 회사는 주주명부폐쇄라는것을 공시합니다.
대략적인 의미만 알고있는데, 방금 검색을 해봐도 사실 실질적인 의미는 잘 모르겠더군요.
쉽게말해서 3월31일이 기준일이라면, 일반적인 주식거래로는 결제일기준으로 해당일까지 거래를 하면 주식에 대한 해당 권리를 보유하게 되는데, 기타 수기로 처리를 해서 권리가 오고갈 일이 있을경우(명의개서가 필요한일들..) 당일자로 권리자를 파악하기 힘들어질수 있기때문에 이전에 특정기간동안 이러한 행동을 정지한다는 의미라고합니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할때 명의개서라는걸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외주식을 거래할때 회사에 수기로 명부상 이름을 바꾸는 작업등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조금 있네요.
좀 더 알아보고 자세한 내용이 파악되면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최근 요 몇달 재태크 및 주식을 연구하고, 주변 친구들을 만나다보니 재태크 상담을 많이 받습니다. 번듯한 대기업에서 괜찮은 연봉을 받고 있는 친구들도 사실 이에 대한 교육이 없다보니 재태크를 할줄몰라서 그냥 통장에 쌓아놓거나 그러다 보니 탕진(?)해서 이제 1~2년차가 되도 모이는게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되네요.
저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재태크 연구를 하다보니 증권사에서 일을 하는사람의 정보수집력과 시장관찰을 기반으로 한 재태크를 실행중입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상품들도 나름 열심히 연구했고요. 조금 General하게 연구해서 이러한 상담을 해도 잘할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래 분석하고 조언하고 하는일을 좋아하다보니... 업무랑은 상관없지만 이러한 지식을 나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3년 3월 21일 목요일

www.code.org

http://www.code.org/
Every student in every school should have the opportunity to learn to code
모든 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코딩(프로그래밍)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위와 같은 모토로 운영되는 웹사이트입니다. 얼마전에 각종 기사나 공유글을 통해서 봤는데요.

저도 금융권에서 일을하는 공대생이라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 말이넫, 최근에 부서내에서 개발쪽 업무도 함께하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고있습니다.
특히나 금융권에 오려면 엑셀을 잘해야한다, 더 나아가서 VBA를 잘해야한다는 말들을 합니다.
금융권이 숫자를 다루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쉽게 말하면 엑셀을 잘 못하면 10시간 걸릴수있는일을 엑셀을 자유롭게 사용하면 1시간도 안걸려서 처리할수있고, 거기게 VBA를 사용하면 매일매일 1시간 걸려서 할일을 매일 버튼한두번 클릭으로 1분만에 처리할수있게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인식인것같습니다. 엑셀을 잘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시간이 단축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VBA를 모르면 역시 그런식으로 업무를 할거라는 상상을 못할겁니다. 추가적으로 코딩으로는 일반적으로 엑셀, PPT등 프로그램에서 불가능한 업무도 구현할수가 있습니다.

코딩이라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수학과 논리입니다. 거기에 프로그래밍툴(VBA, Java, C등등..)에 따른 용어에만 익숙해지면 원리는 똑같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VBA를 배운적은 없지만, 할줄 아는사람의 도움으로 기본적인 용어만 익히고서 나름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해나가고있습니다.

어쨌든 아직 취업전 학생분들이라면 코딩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자신에 대한 역량을 개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월 결산법인 고배당주 현황 (링크)


오늘 기사에서 보고 잘 정리된 사진이라 판단..
참고로 상위권의 많은 회사들이 안정적인 배당보다 일시적으로 높은 배당을 한 성향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재태크 관련책 리뷰(1)

군대를 전역하면서 부터 관심 있었던 재태크.

당시 기본적인 통장쪼개기라는 개념부터 수입과 지출, 투자의 관리.
그리고 입사후에는 다양한 투자상품에 대한 공부와 이해하기 어려웠던 채권이나 주식의 차트, 가치평가, 적립식투자 방법등에 대해 공부를 해왔습니다.

큰아버지에게 얻은 좋은 습관(?)이라면 일단 책사는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읽던 안읽던(안읽던이 문제지만..) 일단 관심이 가는 책은 거의 바로 주문을 합니다. 물론 사회초년생에게 최고의 재태크는 지출의 통제라지만, 동시에 최고의 재태크는 자기개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재태크에 관해 읽은 많은 책중에 정말 좋은 내용을 담고있는 책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4개의 통장
가장 먼저 4개의 통장은 통장 쪼개기에 관한 책입니다. 재태크의 가장 시작점이고, 특히 월급쟁이 기준으로 월급을 받고 각종 고정비용을 지출하고 개인 지출을 통제하고 어떻게 재태크를 하기 위해서 통장을 세팅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재태크는 물론 좋은 상품을 골라서 투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서 자금의 flow를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을 가입하더라도 flow가 멈춰서 중도해지해야 한다면 항상 손해를 볼수 있으니까요.

펀드매니저가 쓴 채권투자노트
이건 재태크 겸 공부 겸 해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주식거래 관련일을 하다보니 주식이나 주식선물옵션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데, 오히려 주식보다 시장이 크다는 채권은 이해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나름 채권에 대해서 쉬우면서도 실리적인 내용들을 담고있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면 두번이상 읽으면서 채권의 수익률과 가격, 듀레이션등에 대해서 익힐수 있으며 투자대상으로 매력이 있는 CB, BW나 자산배분에 대한 내용도 담고있어서 유용했습니다.
처음에 채권공부 때문에 일독한후에 물가연동채로 채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다시 읽으니 투자전략에도 많은 도움이 됬었습니다.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
이건 실천하고 있지는 않지만 적금을 운용해서 최적의 수익률을 만들어내는 내용에 대한 책입니다.
재태크의 포트폴리오에는 분명 안전자산인 예금.적금도 포함이 되어야 하는데, 이 책에는 적금돌리기(?)라는 약간 복잡한 절차를 통해서 적게나마 더 나은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개인적으로 증권사 직원이라 통장을 많이 만들기 어려운점도 있고, 월 1회 은행을 가기도 쉽지는 않아서 실천은 안하지만
분명 사회초년생으로써 좋은 재태크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시도할만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차트의 맥
증권사 직원으로써 주식을 하면서 주식에 대한 큰 두가지 이론중 차트를 봐서 수급분석에 의한 투자와 가치평가를 통해서 가치투자를 하는 방법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시장참여자로써 봤을때 분명 가치투자라는 개념은 멋지고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추종하지만, 수급이 없다면 이루어지기 어렵고 이게 참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차트를 공부하기 위해서 이 책을 보게 됬고, 차트를 배우기전에 시장에서 수급을 보면서 느낀바와 모양을 통해 봉이나 이평선등 차트의 여러가지 요소에 대해서 배울수 있었습니다.
딱히 다른 차트책은 본적이 없지만 나쁘지 않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 3월 13일 수요일

3/13 리뷰

STX팬오션 일부매도 (+3%, 5030)

팬오션이 급격하게 빠졌다고 생각해서 일부 오버해서 담았던 수량을 오른김에 정리했습니다.
공개매각선언하고 오늘 아침 많이 오르더니 오후에 다시 빠졌네요. 일단 29일이나 다음주까지는 잠시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매각절차가 연말까지 끌거라 판단했는데, 급진전을 보이니 좋은점도 있지만,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는 리스크역시 동시에 존재합니다.
어차피 직접투자포트에서 주력종목이 아니니 상황을 봐서 일단 절반정도로 다시 줄여볼 생각입니다.

이외에 몇몇 종목관련 업데이트

진양폴리

계열사인 진양산업이 유증을 실시하더군요. 시설자금조달이 목적이라는데, 일단 의심스러운 부분은 바로 대주주가 소유한 시설을 매입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모회사인 진양홀딩스 역시 유증에 참여할듯하고, 지난해 진양폴리가 많은 배당을 한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지않을까라는 분석이 있네요.
어쨌든 썩 괜찮은 뉴스는 아니지만, 원래 배당을 보수적으로 잡았었고 그중에서도 배당율이 가장 높은 종목이었고 위와 같은 부분이 진양폴리의 사업분야에 지장을 주지 않으리라는 판단하에 계속 보유할 예정입니다.
다만 배당주 탑픽에서는 제외하고 조금 지켜봐야할듯합니다.

국제엘렉트릭

전방산업인 반도체와 실적기대감에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다가 다시 내려가고있습니다. 여전히 평가익만 10%대이고, 배당주 투자이후 첫 배당을 받을 3월배당주라 잠시만 추이를 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그외에 동남아/브릭스 해외투자 펀드가 다시 약간씩 상승기미가 보이네요.
현재 현금보유분도 많은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한주간 조심할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매수차익거래 쌓인 만기가 내일이고, 다음한주에는 뱅가드의 매도금액도 좀 더 크다고합니다. 블랙록인가의 FTSE 리밸런싱때문에 역시 한국비중이 줄어들면서 이에대한 리밸런싱도 다음주 월요일.
당장 내일의 만기도 걱정이 큰대 특히나 지수 1960대선이 중요해보입니다. 항상 걱정이 많으면 반대급부가 잘 버텨주긴 하지만, 리스크 요소가 없는 시기보다는 조금 더 돌다리 두드리는게 좋아보이네요.

최근 아침마다 보유종목 뉴스 스크리닝을 하고있습니다. 단순하게 장전에 네이버뉴스에 해당종목 이름을 검색해보는게 전부이지만, 확실히 보유종목들의 움직임을 파악할수 있다는게 장점인것같네요.

2013년 3월 10일 일요일

가치주 포트폴리오 운용..

현재 재태크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면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운용중이다.

직접투자포트 / 배당주포트 / 가치주포트 / 재태크포트

직접투자는 Active로 시황에 따라서 투자를 하는부분이고 전체적으로 다른분야에 비해서 단기적인 성향이고 변동성도 가장 큰 부분이다.
아직 사회 초년생에 종자돈도 적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부분이고, 현재는 다른 포트폴리오의 분야들이 안정적으로 안전마진을 만들어주는 부분에 이 부분의 운용을 통해서 추가수익을 노리고있다.
배당주는 최근 연구를 통해 꾸준히 들고가면서 배당+a수익을 얻는 포트폴리오, 재태크포트는 기타 다양한 적립식상품이나 펀드상품이다.
그리고 가치주포트는 쉽게말해서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드는 종목을 담아서 오를때까지 가져가는 비교적 장기적인 상품이다.

가치주포트를 운용하기위해서 최근에 가치투자관련한 책도 읽고, 재무제표관련 책도읽고, 다양한 블로그의 종목추천도 읽고있다. 그중 네이버의 '가치투자연구소'라는 카페에서 항상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의견을 나누고있다.
최근 이 '가치투자연구소'에서 논란이 되는것은 중국원양자원이라는 주식이다.
이 중국원양자원이나 차이나킹같은 중국주식들은 재무재표상 황당할정도의 저평가주이다. PER가 4정도수준에 중국의 성장률을 고려하면 정말 매력적인 주식들이다. 하지만 지표상 저평가임에도 급등락을 반복하고있다. 결국 이럴경우 저평가주는 저평가가 된 이유가 있다는 논리가 맞는것인데, 외국에 있는 회사다보니 경영진의 의사결정이나 공시상 재무정보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문제들이 있는것같다.
개인적으로도 재무재표를 검토하고 사업분야를 훑어봤을대 충분히 투자를 연구해볼만한 주식들이라고 생각은한다. 하지만 결국은 위와같은 리스크가 더 적은 많은 저평가된 가치주들이 있는데, 꼭 이곳에 투자를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것같다.
결국 개인적인 성향과 판단의 영역인것 같다.

2013년 3월 6일 수요일

3/6 리뷰

맥쿼리인프라 일부매도(+2%)
배당주중에 비율이 높은편이었는데, 편입종목을 늘리면서 비중을 비슷하게 가져가기위해 일부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아래 두종목을 배당주로 편입했습니다.

율촌화학 매수(8,680)
배당주로 유명한 율촌화학인데, 추가적으로 최근 '짜빠구리'때문에 농심이 이익을 봤다는 뉴스를 듣고 편입했습니다. 역시 배당주라 주가가 빠져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동양고속 매수(21,525)
여러 배당주중에 사업구조가 이해하기 쉽고 안정적이라 판단해서 매수했습니다.

부산방직 매수(18,050)
저PBR주에 무난한 사업구조와 자회사 리홈에 관심이있어서 매수했습니다. 가치투포트로 편
입했습니다.

우리산업 매수(3,900)
향후 성장성을 기대할수 있다고 판단하여 소량 매수했습니다. 역시 가치주 포트입니다.

2013년 3월 1일 금요일

2월 리뷰

  수익률 비중
국내인덱스 4.42% 12.68%
배당채권 3.32% 14.80%
직접투자 11.14% 28.38%
해외투자 2.37% 12.31%
현금  -2.37% 31.82%

2월의 포트폴리오 리뷰입니다.
사실 1,2월은 장도 너무 좋았고, 종목의 선택도 너무 운이 좋았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적립식으로 국내인덱스/해외투자를 펀드형식으로 누적해나아가고 남은돈은 적절한 현금을 유지하는상태에서 배당채권투자를 진행하면서 종목이 생길때 직접투자를 해나아가는 방식입니다.

2월은 제가 BM으로 삼고있는 코스피 지수도 좋아서 3%대의 상승을 했고, 제 포트폴리오는 실현손익포함 4%의 BM대비 +1%정도 이익을 남겼습니다. 현금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BM을 따라간것에 의미를 남깁니다.
국내인덱스는 적립식으로 들어가는 KODEX200 ETF, 스마트인베스터펀드, 섹터 ETF
배당채권은 몇번 언급한 배당주 및 단기채권의 포트폴리오입니다.
직접투자는 투자할 종목이 생길때 들어가고 1월부터 들어간 STX팬오션은 매입가수준이지만, 얼마전에 들어간 일양약품이 2월의 마지막거래일 포함 크게 오르면서 좋은 수익을 남겼습니다.
해외투자는 브릭스펀드/동남아펀드/해외채권으로 되어있는데, 1월에 오르던 브릭스펀드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반면 동남아펀드가 오르면서 중간적도 수익을 냈습니다.
현금에는 이번달 실현손실을 반영시켰습니다.

년 월 수익률 KOSPI BM대비
2013/02 4.07 3.14% 0.93%
2013/01 0.10 -2.43% 2.53%
2012/12 0.29 3.95% -3.66%
2012/11 1.44 1.77% -0.33%
2012/10 -0.23 -4.75% 4.52%
2012/09 -4.05 4.69% -8.74%
2012/08 18.06 2.06% 16.00%
2012/07 -3.97 0.31% -4.28%
2012/06 -1.22 1.78% -3.00%
2012/05 0.42 -8.13% 8.55%

지난 기간별 손익률입니다.
주로 매집형(?) 직접투자를 해와서 수익률은 KOSPI와 큰 차이없고 들쑥날쑥합니다.
운좋게도 수익률은 평균적으로 BM대비 1%정도인것 같은데, 앞으로는 효율적인 자산배분과 현명한 판단을 통해서 2013년 수익은 안정적으로 됬으면합니다.
저베타 배당주, 채권, 현금비중이 높아서 하락장에 더 좋은 성적을 낼것같은데, 최근같은 장에서는 상승시 삼성전자에 추가적인 비중이 없어서 직접투자가 outperform하지 않으면 BM을 따라가기가 쉽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지난번에 언급한 가치투자관련책과 재무재표책은 한번 다 훑었고, VBA스터디도 시작후 회사에서 시스템개발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추가적인 가치평가에 대한 책도 구입했고, 조만간 자격증공부도 시작해야겠습니다.
지금은 배당주 포함해서 몇몇 장기적으로 들어갈 가치주들을 선별했고 소액으로 분산투자를 할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