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에 성인되고 처음으로 자전거를 하이브리드인 스페셜라이즈드 시러스로 구입했습니다. 지난시즌 나름 열심히 탔는데, 집이 한강이랑 접근성이 괜찮은편이라 주로 한강에서 탔는데, 하이브리드중에서도 탄탄한 시러스는 안정감은 좋았지만 속도를 내거나 제 저질체력으로 장거리뛰기에는 벅찬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로드기변 뽐뿌가 왔고, 처음에 SCR급을 보다가 회사 성과급이 2달정도 미뤄지면서 눈만높아져서 결국 로드는 한방에 105급으로 가라는 말을 따라서 자이언트 TCR1을 지르게됬습니다.
자전거사고 아직 두세번뿐이 안탔지만, 리뷰를 살짝해보자면...
일단 현재는 기존자전거보다 더빨리 지칩니다. 아무래도 로드자세가 익숙치 않아서 허리나 몸이 좀 빨리 지치네요. 하지만 확실히 다리는 엄청 가볍습니다. 자전거자체가 훨씬 가벼우니까요. 이점은 적응되면 나아지리라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자전거가 가볍고 바퀴도 얇고해서 그런지 노면상태가 안좋으면 안정성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비온다음날이라거나 한강변이라도 바닥에 돌맹이 많고 그러면 주의하면서 타야할것같습니다.
드롭바잡는건 괜찮은듯한데, 브레이크 제동력이 확실히 하이브리드만 못하고 자세에 따라서 잡기힘들기도합니다. 따라서 확실히 경계를 잘하고 다니셔야합니다. 드롭바잡는 자세에 따라서 아예 브레이크가 손에 안들어와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요약하면 페달이 가볍기때문에 속도내기에 참 좋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기때문에 노면상태가 안좋은곳을 자주 지나는경우 비추 / 제동력이 약하기 때문에 방어운전이 좀더 필요한것... 아직 자세가 적응이 안되서 불편한건 번외로 하겠습니다.
참고되셨으면 하네요~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2013년 4월 10일 수요일
4/10 리뷰
부산방직 추가매수 (18,650 / 18,300)
개인적으로 보유중인 가치주중에서 가장 마음에 맞는 주식이라 보유비중을 늘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추가로 최근에 돈이 좀 생겼기때문에 매수.
STX 채권매수(10,045)
역시 포트폴리오 분산차원에서 채권매수..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KTcs 매수 (2,655)
배당주 분산투자를 위해서 여유자금으로 소량 매수했습니다.
STX조선해양 채권 매수(9,999)
마찬가지로 포트폴리오 채권을 늘리기위해 1달만기 채권을 매수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터지는데 전 오전에 매수를 했고, 오후에 자율협약 뉴스가 나오면서 STX관련주가 전부 하한가를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걱정도 많이됬고 도대체 자율협약이라는게 뭔지 장중에 알아봤지만 완벽히 파악하긴 쉽지 않더군요.
이때 채권 시세가 약 8천원대 매수도 가능했었고요, 1달후에 만원을 주니 그때 매수했다면 엄청난 이익을 볼수 있었겠죠. 그래서 도대체 들고있는 채권을 어쨌든 8천원단에라도 던져서 90%금액을 살려야하는건지, 추가매수를 해야하는건지 고민을 하다가 채권보유분은 그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로써는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하고(Best는 추가매수), 왜냐하면 자율협약이라는것도 결국 법정관리도 아니고 회사가 채권만기가오는 1달안에 망하지 않는다면 분명 제 채권금액을 회수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리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Best로 그때 여유자금으로 풀매수를 할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단기채권투자를 하는 큰 목적에는 반하는 잘 알지못하는 리스크를 안고 갈수있었던 투기가 되기 때문에 추가매수를 안했던것도 만족하고있습니다.
채권보유분이 다 5월 중순경에는 만기가오기때문에 얼마 벌지는 못하지만, 향후 단기채권투자에서는 STX종목을 배제해야될것같고 그렇다면 딱히 시세나오는 종목은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율촌화학 부분매도(11,000, 26%)
부산방직 부분매도(20,450, 12%)
우리산업 부분매도(4,610, 18%)국제엘렉트릭 매도(13,700, -3%)
너무나 운좋게 연초에 가치주/배당주투자를 했는데, 시장이 소외주위주로 돌아가면서 투자와 동시에 큰 이익을 봤습니다.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종목을 더 보유하는것에는 이의가 없으나 분명 이러한 소외주들이 단기간에 과도하게 오른감이 있기때문에 조정장이 올거라 판단해서 전체보유량의 이익분정도를 매도했습니다. 즉 100만원어치를 매수하고 20%수익이나서 120만원이 됬을때 보유량의 15%정도를 매도해서 평가액을 100만원대로 맞추는 작업을했습니다.
율촌화학, 부산방직, 우리산업 모두 한달도 안되서 많은 이익이 나서 이러한 결정을 했고, 국제엘렉트릭같은경우는 3월배당기일까지 기다리기로 했던주식이라 4월초에 매도를 완료했습니다. 이종목도 먼저 매수한 부분에서 더큰 이익이 나왔고, 배당도 나올거라 괜찮은 수익을 보고 나온것같습니다.
결과적으로 4월초에 전체적으로 장에 조정이 오면서 주식비중이 일부 줄어 전체 포트에 약간 도움은 된것같네요.
코오롱인더우 매수(15,900)
배당주 분산차원에서 코오롱인더우 일부 매수
진로발효 매수(15,600)
역시 배당주 분산차원에서 진료발효를 매수했습니다. 제가 거의 최초에 매수한 배당주중 하나인대 당시에도 단기에 10%급등하며 전량매도를 했었습니다. 최근 시세가 다시 안정화되었다고 판단해서 포트폴리오에 재편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유중인 가치주중에서 가장 마음에 맞는 주식이라 보유비중을 늘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추가로 최근에 돈이 좀 생겼기때문에 매수.
STX 채권매수(10,045)
역시 포트폴리오 분산차원에서 채권매수..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KTcs 매수 (2,655)
배당주 분산투자를 위해서 여유자금으로 소량 매수했습니다.
STX조선해양 채권 매수(9,999)
마찬가지로 포트폴리오 채권을 늘리기위해 1달만기 채권을 매수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터지는데 전 오전에 매수를 했고, 오후에 자율협약 뉴스가 나오면서 STX관련주가 전부 하한가를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걱정도 많이됬고 도대체 자율협약이라는게 뭔지 장중에 알아봤지만 완벽히 파악하긴 쉽지 않더군요.
이때 채권 시세가 약 8천원대 매수도 가능했었고요, 1달후에 만원을 주니 그때 매수했다면 엄청난 이익을 볼수 있었겠죠. 그래서 도대체 들고있는 채권을 어쨌든 8천원단에라도 던져서 90%금액을 살려야하는건지, 추가매수를 해야하는건지 고민을 하다가 채권보유분은 그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로써는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하고(Best는 추가매수), 왜냐하면 자율협약이라는것도 결국 법정관리도 아니고 회사가 채권만기가오는 1달안에 망하지 않는다면 분명 제 채권금액을 회수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리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Best로 그때 여유자금으로 풀매수를 할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단기채권투자를 하는 큰 목적에는 반하는 잘 알지못하는 리스크를 안고 갈수있었던 투기가 되기 때문에 추가매수를 안했던것도 만족하고있습니다.
채권보유분이 다 5월 중순경에는 만기가오기때문에 얼마 벌지는 못하지만, 향후 단기채권투자에서는 STX종목을 배제해야될것같고 그렇다면 딱히 시세나오는 종목은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율촌화학 부분매도(11,000, 26%)
부산방직 부분매도(20,450, 12%)
우리산업 부분매도(4,610, 18%)국제엘렉트릭 매도(13,700, -3%)
너무나 운좋게 연초에 가치주/배당주투자를 했는데, 시장이 소외주위주로 돌아가면서 투자와 동시에 큰 이익을 봤습니다.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종목을 더 보유하는것에는 이의가 없으나 분명 이러한 소외주들이 단기간에 과도하게 오른감이 있기때문에 조정장이 올거라 판단해서 전체보유량의 이익분정도를 매도했습니다. 즉 100만원어치를 매수하고 20%수익이나서 120만원이 됬을때 보유량의 15%정도를 매도해서 평가액을 100만원대로 맞추는 작업을했습니다.
율촌화학, 부산방직, 우리산업 모두 한달도 안되서 많은 이익이 나서 이러한 결정을 했고, 국제엘렉트릭같은경우는 3월배당기일까지 기다리기로 했던주식이라 4월초에 매도를 완료했습니다. 이종목도 먼저 매수한 부분에서 더큰 이익이 나왔고, 배당도 나올거라 괜찮은 수익을 보고 나온것같습니다.
결과적으로 4월초에 전체적으로 장에 조정이 오면서 주식비중이 일부 줄어 전체 포트에 약간 도움은 된것같네요.
코오롱인더우 매수(15,900)
배당주 분산차원에서 코오롱인더우 일부 매수
진로발효 매수(15,600)
역시 배당주 분산차원에서 진료발효를 매수했습니다. 제가 거의 최초에 매수한 배당주중 하나인대 당시에도 단기에 10%급등하며 전량매도를 했었습니다. 최근 시세가 다시 안정화되었다고 판단해서 포트폴리오에 재편입하였습니다.
2013년 4월 6일 토요일
i30 / TCR1 / 1000d
3월에 첫차로 현대 i30를 구입하고, 이번주에 로드바이크 TCR1을 구입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운전을 안했고, 한국와서 집에있는 어머니차를 가끔 운전하긴 했지만 개인차가 없다보니 특별한일이 없으면 거의 타고다니지 않고, 고등학교 대학교를 미국에서 살았다보니 한국에 길도 모르고 애매한점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차라는건 언젠간 필요한거고 타는 습관을 들이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큰맘먹고 자동차를 구입했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모은돈과 성과급등 합쳐서 구입했네요.
배운점도 많은것 같습니다. 일단 차를 구입하는 과정부터 보험이나 여러가지.. 언젠가 더 좋은차를 살수도 있겠지만, 효율성을 중시하는 성격과 해치백에 연비좋은 i30가 잘 맞았던것같습니다. 효율적인차라 유럽에서도 인기가 많다고하네요.
자전거는 지난시즌에 처음으로 구입해서 스페셜라이즈드의 시러스라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탔습니다. 다른 하이브리드와 비교해서 가성비도 좋지만 단단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자전거였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주행을 하기에 쉽지않고, 무겁기때문에 동급 하이브리드와도 드는 힘이 더 들더군요. 울퉁불퉁한길에서도 안정감은 더 있었지만, 주로 한강에서 자전거도로를 따라서만 타기때문에 저는 힘이 덜들고 속도가 나는 로드자전거를 구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타던 자전거는 저렴한 가격에 군대동기에게 넘기기로하고, TCR1이라는 로드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로드입문용으로 상당히 상급에 속하고, 솔직히 알아볼수록 더 좋은 자전거도 눈에들어왔지만 저 저도 취미로 하기에 이 이상은 사치라고 생각했고, 자전거라는게 타봐서 알지만 탈수록 눈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냥 가늠하기에 충분히 좋은 자전거로 선택했습니다. 이보다 위에 자전거는 카본소재에 구동계가 좀더 좋고 경량화된 기종들인데 약간의 차이에도 50~100만원씩 훅훅뛰는 레벨이라 저보단 더 열심히 타는사람들에게나 필요하지 않을까^^;
오늘 자전거를 사오면서 잠깐 타봤는데 자세가 익숙치 않아서 허리도 아프고 다리는 굉장히 가벼운데 그 외에 부위들이 상당히 힘들더군요;; 익숙해지면 괜찮겠죠.

아직 내것이 되진 않았지만 DSLR로 캐논1000d라는 모델을 사용하게 될것같습니다.
이건 사실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첫 월급이었나 첫 성과급으로 부모님께 사드린 DSLR입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가 사진강의도 나가시고 좋아하셔서 이번 성과급 받은 기념으로 이제 원하는 모델을 알아봐서 새로 더 좋은것을 사주기로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이 DSLR을 제가 업어올 예정입니다.
자동차도 사고 자전거도 사고, 이곳저곳 여행다니는걸 취미삼고자하니 사진기도 어느정도 필요하게 될것같습니다. (연애는 점점 멀어지나..ㅠ)
성과급받아서 얻은돈도 많지만, 지출이 크네요. 앞으로 지출단속하면서 다시 투자에 매진해 봐야겠습니다.
미국에서도 운전을 안했고, 한국와서 집에있는 어머니차를 가끔 운전하긴 했지만 개인차가 없다보니 특별한일이 없으면 거의 타고다니지 않고, 고등학교 대학교를 미국에서 살았다보니 한국에 길도 모르고 애매한점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차라는건 언젠간 필요한거고 타는 습관을 들이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큰맘먹고 자동차를 구입했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모은돈과 성과급등 합쳐서 구입했네요.
배운점도 많은것 같습니다. 일단 차를 구입하는 과정부터 보험이나 여러가지.. 언젠가 더 좋은차를 살수도 있겠지만, 효율성을 중시하는 성격과 해치백에 연비좋은 i30가 잘 맞았던것같습니다. 효율적인차라 유럽에서도 인기가 많다고하네요.
자전거는 지난시즌에 처음으로 구입해서 스페셜라이즈드의 시러스라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탔습니다. 다른 하이브리드와 비교해서 가성비도 좋지만 단단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자전거였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주행을 하기에 쉽지않고, 무겁기때문에 동급 하이브리드와도 드는 힘이 더 들더군요. 울퉁불퉁한길에서도 안정감은 더 있었지만, 주로 한강에서 자전거도로를 따라서만 타기때문에 저는 힘이 덜들고 속도가 나는 로드자전거를 구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타던 자전거는 저렴한 가격에 군대동기에게 넘기기로하고, TCR1이라는 로드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로드입문용으로 상당히 상급에 속하고, 솔직히 알아볼수록 더 좋은 자전거도 눈에들어왔지만 저 저도 취미로 하기에 이 이상은 사치라고 생각했고, 자전거라는게 타봐서 알지만 탈수록 눈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냥 가늠하기에 충분히 좋은 자전거로 선택했습니다. 이보다 위에 자전거는 카본소재에 구동계가 좀더 좋고 경량화된 기종들인데 약간의 차이에도 50~100만원씩 훅훅뛰는 레벨이라 저보단 더 열심히 타는사람들에게나 필요하지 않을까^^;
오늘 자전거를 사오면서 잠깐 타봤는데 자세가 익숙치 않아서 허리도 아프고 다리는 굉장히 가벼운데 그 외에 부위들이 상당히 힘들더군요;; 익숙해지면 괜찮겠죠.

아직 내것이 되진 않았지만 DSLR로 캐논1000d라는 모델을 사용하게 될것같습니다.
이건 사실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첫 월급이었나 첫 성과급으로 부모님께 사드린 DSLR입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가 사진강의도 나가시고 좋아하셔서 이번 성과급 받은 기념으로 이제 원하는 모델을 알아봐서 새로 더 좋은것을 사주기로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이 DSLR을 제가 업어올 예정입니다.
자동차도 사고 자전거도 사고, 이곳저곳 여행다니는걸 취미삼고자하니 사진기도 어느정도 필요하게 될것같습니다. (연애는 점점 멀어지나..ㅠ)
성과급받아서 얻은돈도 많지만, 지출이 크네요. 앞으로 지출단속하면서 다시 투자에 매진해 봐야겠습니다.
2013년 3월 30일 토요일
3월 포트폴리오 리뷰
수익률 비중
국내펀드 6.3% 7%
배당주 6.5% 9%
주식 11.1% 37%
채권 0.8% 5%
해외펀드 2.8% 13%
현금 0.0% 30%
총합계 5.3%
3월 포트폴리오 리뷰입니다.
현금은 4월에 차 구입비용으로 나갈예정이라 사실상 현금보유는 거의 없는상황입니다. 대신 최근에 생긴 현금분은 국내외 채권형펀드에 편입을 시켰습니다. 환금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오히려 현금보유해서 조급하게 투자하는 습관을 버리기위해서라도 그랬습니다.
현재 비중이 높은 주식종목의 주력주가 수익률이 15%가 넘어서 전체적인 수익이 괜찮은 상황입니다. 조만간 청산하고 다음종목 시기를 젤수있을것같습니다.
주식내 비중은 70%가 1종목이고 나머지는 나머지가 대여섯종목에 분산되어있고, 배당주역시 대여섯종목으로 분산되어있습니다.
주식의 나머지 종목들은 가치투자 연습(?)삼아 하는것이고, 추가로 자금이 생기면 배당주와 채권위주로 짜서 포트폴리오의 방어적인면을 강화하고자합니다.
해외펀드는 브릭스펀드가 거의 0에 수렴(?)해있고, 인도네시아펀드가 나름 선방하다 요 몇일 오르면서 현재 10%수준입니다. 브릭스펀드는 입사부터 2년가까이 적립식으로 하고있고 인도네시아펀드는 작년말에 거치식으로 들어갔습니다.
채권은 요즘 쉽지는 않네요. 생각보다 단기채권을 좋은 이율에서 잡기가 힘듭니다. 물론 여전히 6~7%에서는 잡을만합니다. 최근 STX팬오션투자를 하면서 고이율단기채권의 주를 이루는 STX계열사 채권에 약간 물음표가 있어서 단기적으로 작은자금을 굴릴필요가 있을정도에만 일정 리스크가지고 할만할것같습니다.
포트 코스피 BM대비
2013/03 7.6% -1.1% 8.7%
2013/02 4.1% 3.3% 0.8%
2013/01 0.1% -1.8% 1.9%
3월 펀드제외한 주식쪽 수익률입니다. 3월에 펀드와 주식계좌를 구분하면서 수익률이 약간 잘못나왔는데, 실제로는 더 높습니다. 제가 하던 종목이 나름 코스피200종목인데 이상하게 주가가 빠지는날 오르고 오르는날 지지부진하더라고요.
기타편입한 율촌화학과 우리산업도 거의 20%에 가까운 수익이 났습니다. 나머지 종목들은 -1~5%정도네요.
국내펀드 6.3% 7%
배당주 6.5% 9%
주식 11.1% 37%
채권 0.8% 5%
해외펀드 2.8% 13%
현금 0.0% 30%
총합계 5.3%
3월 포트폴리오 리뷰입니다.
현금은 4월에 차 구입비용으로 나갈예정이라 사실상 현금보유는 거의 없는상황입니다. 대신 최근에 생긴 현금분은 국내외 채권형펀드에 편입을 시켰습니다. 환금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오히려 현금보유해서 조급하게 투자하는 습관을 버리기위해서라도 그랬습니다.
현재 비중이 높은 주식종목의 주력주가 수익률이 15%가 넘어서 전체적인 수익이 괜찮은 상황입니다. 조만간 청산하고 다음종목 시기를 젤수있을것같습니다.
주식내 비중은 70%가 1종목이고 나머지는 나머지가 대여섯종목에 분산되어있고, 배당주역시 대여섯종목으로 분산되어있습니다.
주식의 나머지 종목들은 가치투자 연습(?)삼아 하는것이고, 추가로 자금이 생기면 배당주와 채권위주로 짜서 포트폴리오의 방어적인면을 강화하고자합니다.
해외펀드는 브릭스펀드가 거의 0에 수렴(?)해있고, 인도네시아펀드가 나름 선방하다 요 몇일 오르면서 현재 10%수준입니다. 브릭스펀드는 입사부터 2년가까이 적립식으로 하고있고 인도네시아펀드는 작년말에 거치식으로 들어갔습니다.
채권은 요즘 쉽지는 않네요. 생각보다 단기채권을 좋은 이율에서 잡기가 힘듭니다. 물론 여전히 6~7%에서는 잡을만합니다. 최근 STX팬오션투자를 하면서 고이율단기채권의 주를 이루는 STX계열사 채권에 약간 물음표가 있어서 단기적으로 작은자금을 굴릴필요가 있을정도에만 일정 리스크가지고 할만할것같습니다.
포트 코스피 BM대비
2013/03 7.6% -1.1% 8.7%
2013/02 4.1% 3.3% 0.8%
2013/01 0.1% -1.8% 1.9%
3월 펀드제외한 주식쪽 수익률입니다. 3월에 펀드와 주식계좌를 구분하면서 수익률이 약간 잘못나왔는데, 실제로는 더 높습니다. 제가 하던 종목이 나름 코스피200종목인데 이상하게 주가가 빠지는날 오르고 오르는날 지지부진하더라고요.
기타편입한 율촌화학과 우리산업도 거의 20%에 가까운 수익이 났습니다. 나머지 종목들은 -1~5%정도네요.
2013년 3월 28일 목요일
3/28 리뷰
3/28 리뷰
한국가구 매수(13,700)
가치주라고 판단해서 소량 매수했습니다. 부산방직이랑 비슷하게 안정적인 모회사와 제원인터내쇼날이라는 성장성있는 종속회사를 보유한 회사입니다
GS홈쇼핑 매수(194,900)
단기적으로 급등하긴 했으나, 장기적으로도 홈쇼핑주가 괜찮다고 판단하여 역시 소량매수합니다
STX팬오션 매도(-8%)
장기적으로 보유하려고 들고가던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일까지 공개매수가 있지만, 인수의사를 표명할곳은 없다고 판단했고 산은지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마침 티비에선 산은지주회장이 사표를 냈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추가적으로 BDI지수가 올라오고는 있지만 1분기에도 여전히 큰폭의 적자에 해운사중 유동성문제가 큰편이라(산은에서 지원을 하기로한 약속은 믿지만) 일단 전량매도했습니다.
처음에 매수한 수량의 1/4정도이고 선매도한 부분에서 큰 이익을 본상태라 전체적으로는 투자금대비 10%정도 이익을 보고 나왔습니다. 해운업이 2분기 가닥이 나올때까지는 가격성장동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매도했습니다.
최근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식이 오늘자로 다시 큰폭으로 회복상승하며 포트폴리오는 연초대비 8%정도의 수익을 보이고있습니다.
보유종목중 율촌화학은 주목받지 못한 사업부가 재조명받으며 연일급등해 이익을 많이 보고있습니다.(투자금은 작지만)
오늘 회사에서는 성과급을 받고, 3월말로 만기가되는 적금도 있어서 다시 현금이 들어올것같습니다. 이미 연초대비 많은 수익도 올렸고, 단기로하고있는 종목투자비중이 높은편이라서 보수적인 투자비율을 높이고자합니다.
최근에 잔여투자를 단기채권으로 잡아보려고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나머지 포트폴리오를 배당주나 채권위주로 방어적으로 짜야겠습니다.
한국가구 매수(13,700)
가치주라고 판단해서 소량 매수했습니다. 부산방직이랑 비슷하게 안정적인 모회사와 제원인터내쇼날이라는 성장성있는 종속회사를 보유한 회사입니다
GS홈쇼핑 매수(194,900)
단기적으로 급등하긴 했으나, 장기적으로도 홈쇼핑주가 괜찮다고 판단하여 역시 소량매수합니다
STX팬오션 매도(-8%)
장기적으로 보유하려고 들고가던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일까지 공개매수가 있지만, 인수의사를 표명할곳은 없다고 판단했고 산은지주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마침 티비에선 산은지주회장이 사표를 냈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추가적으로 BDI지수가 올라오고는 있지만 1분기에도 여전히 큰폭의 적자에 해운사중 유동성문제가 큰편이라(산은에서 지원을 하기로한 약속은 믿지만) 일단 전량매도했습니다.
처음에 매수한 수량의 1/4정도이고 선매도한 부분에서 큰 이익을 본상태라 전체적으로는 투자금대비 10%정도 이익을 보고 나왔습니다. 해운업이 2분기 가닥이 나올때까지는 가격성장동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매도했습니다.
최근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식이 오늘자로 다시 큰폭으로 회복상승하며 포트폴리오는 연초대비 8%정도의 수익을 보이고있습니다.
보유종목중 율촌화학은 주목받지 못한 사업부가 재조명받으며 연일급등해 이익을 많이 보고있습니다.(투자금은 작지만)
오늘 회사에서는 성과급을 받고, 3월말로 만기가되는 적금도 있어서 다시 현금이 들어올것같습니다. 이미 연초대비 많은 수익도 올렸고, 단기로하고있는 종목투자비중이 높은편이라서 보수적인 투자비율을 높이고자합니다.
최근에 잔여투자를 단기채권으로 잡아보려고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군요. 나머지 포트폴리오를 배당주나 채권위주로 방어적으로 짜야겠습니다.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주식명의개서정지(주주명부폐쇄)란?
국제엘렉트릭(053740)코리아는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앞두고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앞으로 배당주 투자를 하면 좀 더 자주 접하게될 뉴스인듯한데, 배당기준일을 앞두고 회사는 주주명부폐쇄라는것을 공시합니다.
대략적인 의미만 알고있는데, 방금 검색을 해봐도 사실 실질적인 의미는 잘 모르겠더군요.
쉽게말해서 3월31일이 기준일이라면, 일반적인 주식거래로는 결제일기준으로 해당일까지 거래를 하면 주식에 대한 해당 권리를 보유하게 되는데, 기타 수기로 처리를 해서 권리가 오고갈 일이 있을경우(명의개서가 필요한일들..) 당일자로 권리자를 파악하기 힘들어질수 있기때문에 이전에 특정기간동안 이러한 행동을 정지한다는 의미라고합니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할때 명의개서라는걸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외주식을 거래할때 회사에 수기로 명부상 이름을 바꾸는 작업등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조금 있네요.
좀 더 알아보고 자세한 내용이 파악되면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최근 요 몇달 재태크 및 주식을 연구하고, 주변 친구들을 만나다보니 재태크 상담을 많이 받습니다. 번듯한 대기업에서 괜찮은 연봉을 받고 있는 친구들도 사실 이에 대한 교육이 없다보니 재태크를 할줄몰라서 그냥 통장에 쌓아놓거나 그러다 보니 탕진(?)해서 이제 1~2년차가 되도 모이는게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되네요.
저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재태크 연구를 하다보니 증권사에서 일을 하는사람의 정보수집력과 시장관찰을 기반으로 한 재태크를 실행중입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상품들도 나름 열심히 연구했고요. 조금 General하게 연구해서 이러한 상담을 해도 잘할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래 분석하고 조언하고 하는일을 좋아하다보니... 업무랑은 상관없지만 이러한 지식을 나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배당주 투자를 하면 좀 더 자주 접하게될 뉴스인듯한데, 배당기준일을 앞두고 회사는 주주명부폐쇄라는것을 공시합니다.
대략적인 의미만 알고있는데, 방금 검색을 해봐도 사실 실질적인 의미는 잘 모르겠더군요.
쉽게말해서 3월31일이 기준일이라면, 일반적인 주식거래로는 결제일기준으로 해당일까지 거래를 하면 주식에 대한 해당 권리를 보유하게 되는데, 기타 수기로 처리를 해서 권리가 오고갈 일이 있을경우(명의개서가 필요한일들..) 당일자로 권리자를 파악하기 힘들어질수 있기때문에 이전에 특정기간동안 이러한 행동을 정지한다는 의미라고합니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할때 명의개서라는걸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외주식을 거래할때 회사에 수기로 명부상 이름을 바꾸는 작업등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조금 있네요.
좀 더 알아보고 자세한 내용이 파악되면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최근 요 몇달 재태크 및 주식을 연구하고, 주변 친구들을 만나다보니 재태크 상담을 많이 받습니다. 번듯한 대기업에서 괜찮은 연봉을 받고 있는 친구들도 사실 이에 대한 교육이 없다보니 재태크를 할줄몰라서 그냥 통장에 쌓아놓거나 그러다 보니 탕진(?)해서 이제 1~2년차가 되도 모이는게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되네요.
저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재태크 연구를 하다보니 증권사에서 일을 하는사람의 정보수집력과 시장관찰을 기반으로 한 재태크를 실행중입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상품들도 나름 열심히 연구했고요. 조금 General하게 연구해서 이러한 상담을 해도 잘할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래 분석하고 조언하고 하는일을 좋아하다보니... 업무랑은 상관없지만 이러한 지식을 나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3년 3월 21일 목요일
www.code.org
http://www.code.org/
Every student in every school should have the opportunity to learn to code
모든 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코딩(프로그래밍)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위와 같은 모토로 운영되는 웹사이트입니다. 얼마전에 각종 기사나 공유글을 통해서 봤는데요.
저도 금융권에서 일을하는 공대생이라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 말이넫, 최근에 부서내에서 개발쪽 업무도 함께하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고있습니다.
특히나 금융권에 오려면 엑셀을 잘해야한다, 더 나아가서 VBA를 잘해야한다는 말들을 합니다.
금융권이 숫자를 다루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쉽게 말하면 엑셀을 잘 못하면 10시간 걸릴수있는일을 엑셀을 자유롭게 사용하면 1시간도 안걸려서 처리할수있고, 거기게 VBA를 사용하면 매일매일 1시간 걸려서 할일을 매일 버튼한두번 클릭으로 1분만에 처리할수있게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인식인것같습니다. 엑셀을 잘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시간이 단축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VBA를 모르면 역시 그런식으로 업무를 할거라는 상상을 못할겁니다. 추가적으로 코딩으로는 일반적으로 엑셀, PPT등 프로그램에서 불가능한 업무도 구현할수가 있습니다.
코딩이라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수학과 논리입니다. 거기에 프로그래밍툴(VBA, Java, C등등..)에 따른 용어에만 익숙해지면 원리는 똑같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VBA를 배운적은 없지만, 할줄 아는사람의 도움으로 기본적인 용어만 익히고서 나름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해나가고있습니다.
어쨌든 아직 취업전 학생분들이라면 코딩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자신에 대한 역량을 개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very student in every school should have the opportunity to learn to code
모든 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코딩(프로그래밍)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위와 같은 모토로 운영되는 웹사이트입니다. 얼마전에 각종 기사나 공유글을 통해서 봤는데요.
저도 금융권에서 일을하는 공대생이라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 말이넫, 최근에 부서내에서 개발쪽 업무도 함께하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고있습니다.
특히나 금융권에 오려면 엑셀을 잘해야한다, 더 나아가서 VBA를 잘해야한다는 말들을 합니다.
금융권이 숫자를 다루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쉽게 말하면 엑셀을 잘 못하면 10시간 걸릴수있는일을 엑셀을 자유롭게 사용하면 1시간도 안걸려서 처리할수있고, 거기게 VBA를 사용하면 매일매일 1시간 걸려서 할일을 매일 버튼한두번 클릭으로 1분만에 처리할수있게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인식인것같습니다. 엑셀을 잘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시간이 단축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VBA를 모르면 역시 그런식으로 업무를 할거라는 상상을 못할겁니다. 추가적으로 코딩으로는 일반적으로 엑셀, PPT등 프로그램에서 불가능한 업무도 구현할수가 있습니다.
코딩이라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수학과 논리입니다. 거기에 프로그래밍툴(VBA, Java, C등등..)에 따른 용어에만 익숙해지면 원리는 똑같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VBA를 배운적은 없지만, 할줄 아는사람의 도움으로 기본적인 용어만 익히고서 나름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해나가고있습니다.
어쨌든 아직 취업전 학생분들이라면 코딩에 대한 체험을 통해 자신에 대한 역량을 개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