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6일 금요일

투자공부..

오늘 보유중인 종목들이 급등한 주식들이 많았습니다. 단타로 들어간 한국사이버결제도 5%정도 올라서 정리하고 나왔고, 배당주인 진양폴리, 한국쉘석유와 저평가주로 들어간 GS홈쇼핑등 모두 5%상승을 했습니다. 때문에 주력종목이 살짝 빠졌음에도 포트폴리오는 시장보다 잘 유지가 된듯하네요.
궂이 오늘이 아니라 최근 배당주, 저평가주등이 가는장세라서 포트폴리오 성적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투자경력에서 이러한 상황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딱 공부하고 있는 종목들이 좋은장이라 앞으로 꾸준히 해야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분야들을 계속 공부해 나가야할지 쉽지는 않네요.
저보다 주식경력이 월등한 친구가 몇일전에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최소한 경기사이클이 두세번정도 도는걸 경험해봐야 주식좀 안다고 할수있다고... 저는 사실상 입사후부터 주식을 공부했으니, 경기상으로 한바퀴도 제대로 돌지 않은것같네요. 그리고 제대로 시작한건 더 짧고..

현재는 주력종목 1~2종목 몰빵. 배당주는 무조건 분산(현재 10종목이상..), 개인적으로 찍은종목 3~5개정도 분산으로 들어가고있습니다.
앞으로도 큰 틀의 변화는 없을듯한데, 배당주는 일단 10종목까지로 제한을 하고 개인적으로 찍은 종목을 비슷하게 3~5개종목의 금액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고자합니다. 저PBR주인 부산방직도 있고, 장기적인 성장성을 보고 들어간 GS홈쇼핑도 있고, 최근에 지수가 하단이라고 판단해서 드라이빙할 삼성전자와 현대차 매수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해보고자합니다.

어쨌든 이런식으로 잘되니, 배당주도 단기 급등했다고 보는건 일부매도해서 현금보유하고 향후 장세가 다시 바뀔때 추가매수를 할수있게 포트폴리오의 방어적인 측면을 강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항상 시장에서 뉴스를 빨리 접하다보니 현금도 3~500정도 유지하면서 특정상황에서 Day Trading을 하는전략도 추가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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