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6일 목요일

만년필




 아버지에게 만년필을 선물로 받았는데, 찾아보니 몽블랑 마에스터스튁이라고 굉장히 고가의 펜이었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만년필을 사볼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증권사에서 일을 하면서 해외고객들과 미팅도 자주하다보니 그냥 멋있는 펜을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았고, 그냥 하나의 fancy한 취미?소장품?으로써도 괜찮아 보였기때문입니다. 어쨌든 이걸로 그정도의 목표는 충분히 달성할수 있을것같고, 앞으로 틈틈히 사용하면서 만년필에 대한 공부도 해봐야겠네요.
지금은 잉크를 어떻게 넣었긴 한데, 제대로 넣은건지 어떻게 사용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재미가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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